테이트 모던 로고
테이트 모던에서 살바도르 달리 전시를 하고 있다. 이건 횡재. 그 외 다른 기획 전시들도 있다. 수준 있는 전시들. 역시 테이트 모던이다. 무엇보다도 갤러리 자체가 예술이다. 화력발전소가 이런 괜찮은 현대미술 갤러리로 변화하다니. 작업의 주인공은 스위스 건축가인 헤어초크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 이다. 아트샵에서 TATE가 새겨진 연필깎이와 지우개를 산다. 지금도 필통에 항상 가지고 다닌다. 품질은 아쉽지만 쓸 때마다 테이트 모던의 다부진 건물과 굴뚝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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