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비엔날레. 세 명의 큐레이터(Michelle Grabner, Anthony Elms, Stuart Comer)와 103명의 작가가 미국 현대 미술의 다양한 관점을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업타운을 대표하는 뮤지엄 중의 하나인 휘트니 뮤지엄에서 제시한다. 특히 이번 비엔날레는 메디슨 에버뉴에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휘트니 비엔날레가 될 것이다.
메디슨 에버뉴의 휘트니 뮤지엄은 2015년 봄에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있는 새 건물로 이사하게 된다. 한나가 사랑하는 렌조 피아노의 건물이라니 무척 궁금해진다. 다가올 휘트니의 모습은 어떨까? 업타운 시대에서 다운타운의 시대로.
도축장 옆 미술관. 미술관 옆 동물원보다 몇 배 낯설다. 도축장에 부는 새로운 문화, 허드슨 강 그리고 하이라인과 어울어질 휘트니의 모습이 궁금하다. 휘트니 이야기에서 앞으로 펼쳐질 휘트니의 모습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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