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영. 대단히 감동스럽지는 않지만 케니지의 음악과 함께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은 영화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시한부 인생의 부자집 도련님이 클림트의 작품을 줄리아 로버츠에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영화를 본 이후 클림트의 그림에 한 동안 빠져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에곤 실레를 만난다. 오호랏. 클림트에서 갈아탄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의 마성의 드로잉을 보면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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